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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0:59

인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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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데이비드 브룩스
출판사 부키
출판연도 2015
판매가 16500

인간의 품격

자기과잉의 시대, 겸손과 절제의 가치를 일깨우다

물질적 풍요와 개인의 능력을 최우선시하는 시대다. 이른바 능력주의 시스템에서는 자신을 부풀리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라고 말한다. 나아가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고, 자신을 광고하라고 권한다. 우리에게 점점 더 좁은 곳에 집중하라고 부추기며, 더욱 약삭빠른 동물이 되라고 독려하는 이 문화는 자기중심주의를 극대화한다. 끊임없는 긍정적 강화 없이는 버티지 못하는 나약한 영혼을 만들어 낼 뿐 아니라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데 필요한 도덕적 능력은 위축시켜 버린다.

데이비드 브룩스의 『인간의 품격』은 바로 그런 문제의식에 출발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인간을 ‘뒤틀린 목재’로 보는 전통이 있었다고 말한다. 누구나 결함을 지닌 존재라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삶이란 결함 있는 내면의 자아와 끊임없이 투쟁하며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 전통에서는 겸손과 절제를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며,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외적 성공이 아니라 내적 성숙에 둔다. 평생에 걸친 노력으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하고 개선시켜 나가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그 과정에서 우리는 위대한 영혼의 탄생을 만나게 된다. 미국 최초의 여성 각료이자 뉴딜의 막후 조력자였던 프랜시스 퍼킨스, 미국의 제34대 대통령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등이 모두 그런 사람들이었다. 그들 역시 결함 있는 존재였으나 치열한 내적 투쟁을 통해 도덕적으로 성장해 갔고, 궁극적으로는 인류와 사회에 커다란 기여를 하는 인물이 되었다. 이들의 인생은 삶의 태도를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로 전환해야 함을 강력하게 보여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인간은 누구나 휘청거리고 발을 헛디딘다. 하지만 저자는 바로 그 휘청거리는 몸짓을 바로잡으려고 애쓰는 과정에 삶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말한다. 살면서 마주하는 수많은 도전 앞에서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고 배울 자세를 보인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덜 휘청거리게 되고 더 나은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인간의 품격”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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