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주간의 교회 동향

by 모든민족교회 posted Mar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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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사태로 인해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릴 수 없어서 너무너무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새벽마다 자유롭게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서 그나마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중에도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기도하러 오시고, 또 헌금을 송금하기가 그렇다고 직접 가져오셔서 교회 헌금함에 넣기도 하고, 또 교회 공사와 정리하는 일들을 돕기 위해서 교회를 찾아오는 성도들이 계셔서 교회는 여전히 분주하게 돌아갔습니다.

 

  리모델링공사 실행위원들과 현장 일꾼들의 수고 덕분에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리모델링 공사는 잘 진행되어, 이제 지하와 1층은 거의 마무리가 되고 각 실에 들어갈 비품들이 속속 입주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성도들이 교회로 돌아오는 시기에는 지하와 1층의 모든 공간들이 정상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2층 철거공사가 시작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성도들이 교회 출입을 하지 않는 동안에 최대한 소음과 먼지가 심한 철거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4층의 성가대실과 당회실도 함께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코로나가 끝날 때 최대한 많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이후에는 식사도 교회 식당에서 할 예정입니다. 식당의 집기나 비품들은 이번에 거의 다 교체를 하고 또 새로운 주방기구들도 확충을 했습니다. 아마도 멋진 식사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 금,토요일 즈음에 식기들을 모두 씻고 정리하고, 다음 주중에 김장을 할 예정입니다. 이 일들에 시간되시는 성도들이 함께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역자들은 코로나 기간 동안 매일 작업복을 입고 교회에 나와서 노동의 영성을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왔을 때 아무 불편함이 없도록 교회의 모든 구석구석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수고하는 교역자들에게도 감사하며, 성도들도 많이 격려해주시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몸은 흩어져 있지만 마음은 늘 교회 중심으로 함께하고, 기도 가운데 영적으로 서로 교통하며, 교회와 나라를 위해 더욱 기도하는 또 한주간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성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