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을 준비하며

by 모든민족교회 posted Sep 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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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계시록!! 그것은 정말 수수께끼와 같은 말씀이었다. 대학시절 정말 성경을 좋아하고, 성경을 많이 읽고, 또 성경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계시록 말씀은 아무리 읽어도 어렵고 힘든 말씀이었다.

 

 그리고 칼빈도 요한계시록 주석은 못썼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계시록 말씀은 포기했었다. 게다가 이단들이 요한계시록 때문에 생기는 것 같아서 계시록 말씀은 더욱 멀어졌다. 그리고 계시록 말씀을 안 읽고 모른다고 해서 신앙생활에 별 지장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에스라성경대학원에서 요한계시록 말씀을 다시 배우면서 눈이 뜨여졌다. 말세에 하나님께서 왜 요한계시록 말씀을 주셨는지, 왜 요한계시록을 끝으로 성경을 종결했는지, 요한계시록 말씀이 마지막 시대에 교회에 얼마나 필요하고 귀중한 말씀인지, 요한계시록 말씀을 배울 때마다 감탄과 감격이 터져나왔다.

 

 요한계시록 말씀을 열심히 배우고 연구한 후에 계시록 말씀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다. 계시록 말씀이 얼마나 복되고, 얼마나 귀중하고 필수적인 말씀인지 전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울산노회 평신도신학원에서 부목사의 신분으로 처음으로 요한계시록 강의를 했다.

 

 계시록 말씀이 과연 평신도들에게도 필요하고 감격적일까? 그리고 부목사인 내가 계시록 강의를 한다고 했을 때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그렇게 조심스럽게 시작한 강의였는데 반응은 과히 폭발적이었다. 강의를 듣는 모든 학생들이 너무 좋아하였고 덕분에 나는 평신도 신학원에서 아주 유명한 강사가 되었다^^ 이후 각계 각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계시록 강의를 10여차례 하게 되었고, 강의를 할 때마다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은혜와 부흥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2019년 무더운 여름 한 달 동안 나는 다시 계시록 말씀과 씨름했다. 수없이 읽었던 계시록 말씀이지만 다시 읽고 또 읽고, 그리고 그동안 살펴보지 못한 주석들을 다시 살펴보고, 강의안도 새롭게 정리하고 보충하고..... 그러면서 역시 계시록 말씀은 생명력이 있어서 준비하는 나 자신에게 너무나도 큰 은혜와 힘이 되었다. 이제 이 말씀들이 성도들에게 역사하여 모두가 큰 은혜를 받고 교회에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길 소망한다 ~~~